'음식이 당신을 결정한다(You Are What You Eat)' 등 베스트셀러를 펴낸 길리안 맥키스 박사가 배를 들어가게 하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습니다. ①물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식욕입니다. 이러한 식욕은 배가 고픈 욕구가 아닌 목마름에서 오는 뇌의 착각일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. 이럴 때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셔주면 식욕 감소는 물론 포만감도 느껴져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은 가스를 차게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. ②생강 생강을 먹거나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돼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줍니다. 또 생강에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. ③잡곡 현미와 잡곡. 현미와 수수, 조 등 잡곡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과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합니다. ④파슬리 파슬리. 샐러드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에 뿌려먹을 수 있는 파슬리는 천연 이뇨제로, 소변이 잘 나오도록 돕는다고 합니다. ⑤치커리 치커리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며 장 속의 좋은 박테리아를 돕는다고 합니다.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총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. ⑥파인애플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이 함유한 효소 브로멜린은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 팽만을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. ⑦바나나 바나나에 들어 있는 식물성 성분 '팩틴'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설사와 변비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. 원활한 배번작용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